공주시, 9월말까지 하절기 위생해충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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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해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동 방역기동반 3개반과 읍면 방역기동반 10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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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해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동 방역기동반 3개반과 읍면 방역기동반 10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한다.
특히 해충 유인퇴치기 270대를 가동, 모기 퇴치 활동을 통해 야외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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