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박주연 기자 2024. 6.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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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51)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회장, 지엔씨미디어 부사장, 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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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51)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정용석 신임 사장은 서울 잠신고와 서울예대를 미국 템플대에서 방송예술경영을 전공했다. 경희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회장, 지엔씨미디어 부사장, 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민의 기대가 문화서비스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며 "신임 사장이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콘텐츠 다양화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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