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식사합시다"…완주군, 17개 농촌 마을 공동급식 지원

강교현 기자 2024. 6.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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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마을 공동급식 지원을 시작했다.

완주군은 7월까지 지역 17개 마을에서 공동급식이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17개 마을을 선정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마을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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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마을 공동급식 지원을 시작했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마을 공동급식 지원을 시작했다.

완주군은 7월까지 지역 17개 마을에서 공동급식이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17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에 대해서는 6~7월, 9~10월 기간 동안 1개소당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320만원이 지원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마을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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