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농어촌공사와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전창해 2024. 6.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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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도내 11개 시·군과 즉각 공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의 재난정보 공유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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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박진현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도내 11개 시·군과 즉각 공유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재난정보 공유를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의 재난정보 공유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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