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서 '르웨스트' 활성화 위해 민관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들은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가 서울 서부권의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돼 마곡 마이스가 세계적 마이스 사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강서구와의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 포상여행, 컨벤션, 전시 산업의 약자다.
전날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체결식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성무진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PFV) 대표이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들은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간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마이스PFV는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마곡동 767 일대)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VL르웨스트),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각 사업 마다 시기가 다른데 빠른 건 올해 8월부터 준공된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 연구개발(R&D) 시설이 자리잡은 산업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가 서울 서부권의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돼 마곡 마이스가 세계적 마이스 사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강서구와의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jskim@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