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 22개 시군서 농촌일손돕기

조근영 2024. 6.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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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14일 영농철을 맞아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일손이 절실한 상황에서 특히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농협이 주관하고 지자체 및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직원 800여명 참여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농작물 수확 등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일손돕기 종료 후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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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14일 영농철을 맞아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일손이 절실한 상황에서 특히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농협이 주관하고 지자체 및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직원 800여명 참여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농작물 수확 등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일손돕기 종료 후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도 했다.

농촌 일손돕기 [함평군지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군지부는 나산면 일대에서 범농협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을 도왔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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