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감량 곽범, 몰라보게 야윈 얼굴 “어제도 제주 해안도로 8㎞ 달려”(컬투쇼)

서유나 2024. 6.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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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몰라보게 살 빠진 얼굴을 자랑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제주 특집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전날에도 스페셜 DJ를 맡았던 곽범은 "어제 (방송 끝나고) 뭐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제작진분들 식사하는데 갔다가 딱 숙소에 가 런닝화로 갈아신고 애월 쪽 8㎞를 달렸다"며 "제주도 와서 먹는 것도 좋지만 해안도로 따라 뛰는 게 너무 좋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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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왼쪽부터 곽범,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몰라보게 살 빠진 얼굴을 자랑했다.

6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제주 특집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전날에도 스페셜 DJ를 맡았던 곽범은 "어제 (방송 끝나고) 뭐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제작진분들 식사하는데 갔다가 딱 숙소에 가 런닝화로 갈아신고 애월 쪽 8㎞를 달렸다"며 "제주도 와서 먹는 것도 좋지만 해안도로 따라 뛰는 게 너무 좋더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곽범이 "요즘 운동에 푹 빠졌다"며 "몰라보게 살 많이 빠지고 몸이 탄탄해졌다"고 칭찬했고 곽범은 "아픈 거 아니냐고 하는데 건강하다"고 자랑했다.

이런 곽범에게 김태균은 "제주도에 머무는 건 어떠냐. 잘 어울린다"고 장난쳤다. 이에 곽범은 "머물면 버는 돈이 없는데 송금만 보름에 한 번씩 해달라"고 답했고 "왜 내가 너한테 (송금하냐)"는 김태균에 "그럼 저도 (육지) 가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범은 최근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 나와 10㎏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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