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 선정

김민지 기자 2024. 6.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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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B-Wave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지원할 유망 스타트업·예비 창업자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프로그램 최초로 지역특화 유형 운영사에 선정됐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시책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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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 9곳
예비 창업자 3명 등 선발
[부산=뉴시스]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B-Wave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지원할 유망 스타트업·예비 창업자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프로그램 최초로 지역특화 유형 운영사에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기업은 ▲팀리부뜨 ▲브이엠에스홀딩스 ▲이노에이블랩 ▲파인드이알 ▲조타코 ▲뉴라이즌 ▲엔팩에스앤지 ▲티큐어 ▲크라이오텍이며, 예비 창업자는 ▲도상민 ▲양경빈 ▲이상철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멘토링, IR 프로듀싱,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수도권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네트워킹도 지원되며, 우수기업을 대상으로는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직접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시책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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