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오늘까지 민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완료‥강우 피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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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오늘까지 민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주택 등 민간 시설물 피해는 어제보다 124건 증가한 401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부안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강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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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오늘까지 민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주택 등 민간 시설물 피해는 어제보다 124건 증가한 401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지진이 역대 7번째로 강력한 지진이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유사시 총력 대응체계로 즉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부안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강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도 강조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79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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