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개헌 논의 조속히 해야‥5·18 헌법 수록 우선 논의"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6.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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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우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을 위해 개헌특위 구성을 건의하기 위해 방문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는 사실상 여야가 합의한 내용으로,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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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우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을 위해 개헌특위 구성을 건의하기 위해 방문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는 사실상 여야가 합의한 내용으로,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필요하다고 했고, 국민의힘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민주당은 이 논의를 공식 제안한 사안"이라며 "논의 가능성과 조건이 높은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91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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