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 하며 마음건강 상담, 대구시 '마잇따 카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생활터 인근 카페에서 편안하게 마음건강(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생활터 인근 카페에서 편안하게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잇따 카페'가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생활터 인근 카페에서 편안하게 마음건강(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잇따 카페’는 핸즈커피, 커피명가 등 86개소가 협력 카페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페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가 삽입된 굿즈(티코스터, 북마크, 감정 스티커, 감정 배지 등)를 제공해 온라인 마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필요시 대면상담을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지정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무료로 마시면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은 기초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해 ▲대면·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치료비 지원 ▲개별 사례관리 ▲그룹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2387명이 온라인 마음 검진를 받았으며, 317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대면상담을 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생활터 인근 카페에서 편안하게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잇따 카페’가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