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대전, 황선홍 감독 보좌할 코치진 개편 완료...'올림픽 대표팀 인연' 명재용 수석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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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게 된 황선홍 감독의 사단이 꾸려졌다.
대전은 14일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며 "명재용 수석코치와 김일진 골키퍼 코치, 박성균 코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명 수석코치는 황선홍 감독과 U-23 대표팀을 함께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을 비롯해 A팀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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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게 된 황선홍 감독의 사단이 꾸려졌다.
대전은 14일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며 "명재용 수석코치와 김일진 골키퍼 코치, 박성균 코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명재용 수석코치는 선수 은퇴 후 순천매산중학교 감독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19세 이하(U-19) 남자대표팀 코치, 울산 HD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명 수석코치는 황선홍 감독과 U-23 대표팀을 함께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황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는 동안 감독 대행으로 2024 WAFF U23에 참가해 한국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김일진 골키퍼 코치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포항제출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포항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아 2009년 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2~2013 FA컵 우승 등에 일조했다.
박성균 코치는 수원 삼성 U-15팀과 중국 프로축구 연변 푸더를 거쳐 박항서 감독 시절 베트남 대표팀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했다. 지난해부터는 U-23 대표팀 선수들을 관리하면서 황 감독과 함께했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을 비롯해 A팀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B팀은 진경선 코치와 이선형 골키퍼 코치, 김성환 피지컬 코치 체제로 운영된다.
사진ⓒ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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