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풍성한 콘텐츠로 끊임없는 재미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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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3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이 직접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퍼스트 디센던트' 정승우 리드 게임 디자이너, 정윤수 시니어 컴뱃 디자이너, 오하경 미션 디자이너 총 3명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다양한 엔드 콘텐츠에 대해서 소개했다.
정승우 디자이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재미는 메인 스토리를 다 끝낸 후에도 이어진다"라며, "새로운 계승자(캐릭터)들, 다양한 무기를 모으는 것은 물론이며 각종 전투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끊임없는 플레이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엔드 콘텐츠를 계속 준비 중"이라 덧붙였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다양한 계승자를 모으고 궁극 무기를 수집해 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계승자들의 특징이 다르며, 무기별 고유 능력과 효과가 상이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계승자와 궁극 무기를 찾는 것이 핵심이다. 궁극 무기는 단순히 공격력이 높은 것이 아닌 고유 능력과 함께 계승자와의 시너지 효과를 갖추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메인 스토리를 마치면 기존 미션들을 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제공된다. 난이도에 따라 높은 가치의 보상이 제공되며, 일정 간격에 따라 미션 보상이 바뀌기 때문에 특정 전투를 반복하지 않도록 구성됐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진은 게임 내 다양한 미션 중 특수 작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특수 작전은 게임 내 가장 높은 난이도로 구성된 미션으로 하이퍼 채굴 저지, 자원 방어, 보이드 실험 무력화 등 총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전투를 즐기는 침투 미션도 소개됐다.
오하경 디자이너는 "메인 스토리의 미션들이 이동과 전투를 동시에 집중하는 구성이었다면 특수 작전은 전투에 보다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다른 이용자들과 파티를 이뤄 진행이 가능하므로 최적의 조합으로 한계까지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윤수 디자이너는 "전투를 해보면 보이드 요격전이 단순히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센 몬스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며, "일부 요격전은 파티원들과 합을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승우 디자이너는 "다양한 전투 경험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종류의 엔드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계승자들 마다 고유의 최적화된 필드를 만들어서 전투를 즐겨볼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루트슈터 게임으로, 오는 7월2일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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