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아태 척추학회서 좌장 맡고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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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대표원장인 박철웅 원장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2024 제4회 아시아-태평양 최소 침습 척추학회에 초청받아 권위자 강연과 3회의 학회 좌장을 역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원장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척추 치료법을 배우고 싶어 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세션을 따로 마련할 정도"라며 "척추 치료법을 리드하는 대한민국 척추 내시경 수술법은 이제 국제 표준이 됐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아시아 문화권의 많은 척추환자와 의료진이 대한민국으로 의료 관광과 연수를 오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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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대표원장인 박철웅 원장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2024 제4회 아시아-태평양 최소 침습 척추학회에 초청받아 권위자 강연과 3회의 학회 좌장을 역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소 침습 척추 수술학회는 최소 침습 척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척추외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국제 커뮤니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내시경 수술을 집도하는 국제학술회의다.
박 원장은 은평성모병원 허정우 교수와 함께 ‘내시경 척추 수술의 새로운 시대: 수혜 영역의 확장’이라는 세션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다.
특히 이 세션의 마지막 발표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에서 확장형 대 PEEK 케이지의 임상 경험과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척추 내시경 자유 연제 세션에서 홍콩의 미카엘테스 박사와 좌장을 역임하며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8명의 의료진의 발표를 이끌었고 2차 척추 내시경 자유 연제 세션에서 홍콩의 필립 청 박사와 대만, 아랍에미리트, 태국, 인도네시아 등 16명의 의료진 발표를 이끌었다.
박 원장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척추 치료법을 배우고 싶어 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세션을 따로 마련할 정도”라며 “척추 치료법을 리드하는 대한민국 척추 내시경 수술법은 이제 국제 표준이 됐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아시아 문화권의 많은 척추환자와 의료진이 대한민국으로 의료 관광과 연수를 오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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