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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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4년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 신규 참여 대상자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험 상황 속에서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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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2024년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 신규 참여 대상자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험 상황 속에서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근로자 200인 미만 도내 중소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육아휴직자의 업무대행 근로자이며, 지원규모는 40명이다.
지원금액은 업무대행자에게 1인당 최대 150만 원(월 30만 원x5개월)을 지원하며, 업무대행자가 복수인 경우 최대 2명까지 인정하여 산정된 금액을 절반씩 지급한다.
신규 참여기업 모집 접수는 14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신청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도내 지방소멸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휴직 활성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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