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로 체리’ 국내 상륙.. 서울 도심서 '샘플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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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체리' 출시를 기념해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소비자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16일에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 도심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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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두터운 해외 팬덤을 업고 최근 국내 상륙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달콤한 리프레시가 필요한 도심 속 시민들이 코카-콜라 제로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을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리 마켓 콘셉트로 꾸며진 샘플링 현장은 체리의 컬러를 연상케 하는 진분홍빛 코-크 제로 체리 트럭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크 제로 체리 트럭 옆에 마련된 샘플링 존에서는 코카-콜라 제로 체리 제품과 로고, 코-크 제로 체리 트럭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티커와 키링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꾸미기 열풍을 반영한 듯 ‘코카-콜라 제로 체리’ 굿즈 이벤트 존 앞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체리 컬러로 꾸며진 코카-콜라 제로 체리 대형 로고 조형물까지 인생샷을 위한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16일에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 도심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동 샘플링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국내 정식 출시 여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았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 분들이 코카-콜라 제로와 매력적인 체리향의 조합을 경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콤한 체리와 만나 또 한 번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 라인업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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