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 개최…탄소집약도·인증 공동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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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등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망 공조를 확대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양국 민간 주도의 한-일 수소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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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등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양국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최근 수소 정책을 공유했다.
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은 수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집약도 및 인증,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을 우선 개설해 세부적인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망 공조를 확대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양국 민간 주도의 한-일 수소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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