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 암 검진비 ‧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자 올해도 '국가 암 검진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은 짝수 해 출생자로 ▲ 위암 40세 이상 남녀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 폐암 54~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자 올해도 '국가 암 검진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은 짝수 해 출생자로 ▲ 위암 40세 이상 남녀 ▲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 폐암 54~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검진할 수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구는 성인 암 환자에게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천만원, 백혈병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3천만원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02-879-7143)로 문의하면 된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