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라이징' 라이즈, '빌보드 6월호' 디지털 커버 장식

이재훈 기자 2024. 6.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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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매거진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공개된 빌보드 매거진 6월호는 디지털 커버부터 특집 인터뷰 영상과 기사, 현지 저널리스트가 집필한 기획 기사 등 'K팝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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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Munachi Osegbu for Billboard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매거진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공개된 빌보드 매거진 6월호는 디지털 커버부터 특집 인터뷰 영상과 기사, 현지 저널리스트가 집필한 기획 기사 등 'K팝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빌보드는 '라이즈 날아오르는 중: K팝의 새로운 스타를 만나다(ON THE RIIZE: MEET K-POP’S NEW, DOWN TO EARTH STARS)'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에서 "라이즈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진정성과 친근감을 포용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미국 음악 시장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자료에 따라 작년 9월 데뷔한 라이즈의 역대 발표곡이 이미 전 세계 6억400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꾸 귀에 맴도는 노래"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라이즈는 "우리의 독자적 장르를 '이모셔널 팝'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라이즈의 음악에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멤버들 모두가 음악에 깊이 이입한다. 콘셉트라기 보다는 팀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빌보드는 라이즈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RCA 레코드(RCA Records) COO 존 플레켄슈타인(John Fleckenstein)이 "미국에서 라이즈의 존재감을 높이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는 코멘트를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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