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웅시대 나눔의 손길이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윤소윤 기자 2024. 6. 14. 13:58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616만 원을 부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16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전액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 12명과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은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회원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즐겁게 팬클럽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에 약정한 1000만 원 성금을 모두 완납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임영웅 생일을 기념하며 부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25호에 가입한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올해에도 성금 616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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