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광주시 자원순환 정책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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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최우수)에 선정돼, 2억 6000만 원의 재정 특전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재활용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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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최우수)에 선정돼, 2억 6000만 원의 재정 특전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재활용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캠페인 실시, 투명 페트병 회수기 설치·전용 봉투 배포,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증대 등 다양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회용품 사용감축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불법투기 단속·관리, 줍깅 캠페인 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됐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민‧관이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아끼고 다시 쓰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를 저감하고, 자원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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