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험 요인 없게" 울산 동구 치매안심마을 주거 개선

박수지 기자 2024. 6. 14.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위험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위험 요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위험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주공아파트와 산록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 가운데 65세 이상이 해당된다.

이밖에 경제적 취약계층, 장애인, 약 복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복지용구 지원을 받지 않은 다수의 요건을 충족하는 희망자 30명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까지다.

보건소는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환경 진단 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스 타이머콕, 안전손잡이,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 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위험 요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