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솔루션 업체 티에스윈드 본사, 부안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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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풍력발전 솔루션 제공 업체인 티에스윈드(TS Wind Co. Ltd.)가 본사를 신재생 에너지 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으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성장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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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세계적인 풍력발전 솔루션 제공 업체인 티에스윈드(TS Wind Co. Ltd.)가 본사를 신재생 에너지 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으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성장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에스윈드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풍력발전 산업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계, 조달, 생산, 설치, 시운전 및 운영 및 유지보수(O&M)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다.
이전한 본사는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로에 있으며 티에스윈드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부안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태양광 분야의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풍력 분야 한국재료연구원, 연료전지 분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을 비롯해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유식 티에스윈드 공동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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