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소위 회부…'국민의힘은 불참' [TF사진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빈자리.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상임위 보이콧 이어가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참석.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2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채상병 특검법'을 제1법안소위에 회부했다. 채상병 특검법을 심사할 1소위원장에는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이 선출됐고, 1소위 야당 위원은 모두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졌다.

2소위원회에 배정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하는 김승원 야당 간사.

법사위는 이날 법무부,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군사법원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첫 업무 보고를 받았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군사법원 업무 보고자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불참했다.

'채상병 특검법' 상정하는 정청래 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첫 업무보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빈자리.

여당도 없고 국무위원도 없는 법사위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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