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한미종묘-볼 컴퍼니 환경교육 협약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4일 한미종묘(대표 김태경), 볼 컴퍼니(대표 Annah Ball)와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태경 대표, 수잔나 볼 볼 컴퍼니 지속가능전략실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밀원식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을 약속했다.

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 숲 모델도 조성하기로 했다.

한미종묘는 충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화훼 전문 기업이다. 최첨단 육묘 시설을 갖추고 꽃모종을 농가에 보급하고,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볼 컴퍼니는 원예·화훼분야 전문 기업으로 세계 20개국과 국제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공고 졸업생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7회 졸업생 한긍수 ㈜한림에프앤씨 대표가 14일 학교 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기제어과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의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을 위한 교육비로 사용한다.
했다.

한 대표는 1978년 청주공업고 전기과를 졸업했다. 현재 재경 청주공고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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