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옛 동료 로렌젠과 대결에서 판정패...다저스도 텍사스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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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옛 동료와 대결에서 완패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로렌젠은 이날 오타니뿐만 아니라 다른 다저스 타자들도 성공적으로 막았다.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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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옛 동료와 대결에서 완패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다저스도 1-3으로 졌다.
텍사스 선발 마이클 로렌젠에게 봉쇄당했다.
로렌젠은 이날 오타니뿐만 아니라 다른 다저스 타자들도 성공적으로 막았다.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 7회말 앤디 파헤스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텍사스 타선은 초반부터 점수를 냈다. 1회 조시 스미스,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나다니엘 로우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득점과 아웃을 맞바꿨다. 이어 와이엇 랭포드가 우전 안타로 2루에 있던 가르시아를 불러들였다.
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오버 더 숄더로 잡기 위해 팔을 뻗어봤지만, 간발의 차로 공을 놓쳤다.
텍사스 불펜은 다저스의 추격을 잘 막아냈다. 8회 등판한 데이빗 로버트슨은 선두타자 캐반 비지오를 사구로 내보냈고 오스틴 반스에게 우전 안타 허용하며 무사 1, 3루에 몰렸지만 상대 상위 타선, 무키 벳츠와 오타니, 프리먼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9회 등판한 커비 예이츠도 고전했지만, 경기를 지켜냈다. 첫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보크로 2루까지 내보냈다. 그러나 파헤스, 제이슨 헤이워드를 연속 삼진으로 잡은데 이어 대타 윌 스미스까지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다저스는 오프너 마이클 그로브가 2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라이언 야브로가 3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했고 요한 라미레즈가 2이닝을 소화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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