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박보검 캐릭터 포스터, 타인의 삶 어떨까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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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박보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14일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박명수와 박보검에게 부여된 새로운 이름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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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14일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박명수와 박보검에게 부여된 새로운 이름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박명수는 'My name is 우티'라는 이름표를, 박보검은 'My name is 루리 오 달라'라는 이름표를 장착한 모습이다.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두 사람에게 펼쳐질 새로운 인생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타인의 삶'에 스며든 일부 장면들도 함께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티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박명수는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파파야를 고르는 모습 등이 캐릭터 포스터에 담겼다. 과연 우티차이의 삶은 어떨지 더욱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형성된 새로운 관계들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이들은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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