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파격 염색한 딸과 발리 근황‥붕어빵 모녀

서유나 2024. 6.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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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앞서 소셜 계정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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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소을 양, 이윤진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6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윤진은 붕어빵 외모의 큰딸 소을 양과 나란히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핑크색으로 파격적인 염색을 한 소을 양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엄마 이윤진의 키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를 하고 염색을 하며 멋을 부리는 아가씨가 된 소을 양의 폭풍성장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앞서 소셜 계정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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