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시장 관리실태 안전 감찰…“17~25일 현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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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해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관리 실태 안전 감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문기 도 안전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무엇보다도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이번 협업 안전 감찰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조속히 시정해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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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해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관리 실태 안전 감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사전자료 검토에 따른 표본감찰로 실시된다. 안전 감찰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화재공제 보험 가입 운영 실태,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및 전기 시설 유지관리 실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 화기 시설 혼합 보관 실태 등이다.
안전 감찰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는 한편, 위법 또는 부당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 처분 요구 및 사례전파를 통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김문기 도 안전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무엇보다도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이번 협업 안전 감찰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조속히 시정해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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