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살 빠졌다?…BTS 진 전역에 축하 ‘투샷’ 낌짝 근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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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앞서 BTS의 맏형인 진은 12일 오전 멤버들의 환영 속에 약 1년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슈가를 포함한 일곱 멤버 전원은 이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모여 회포를 풀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 공개키도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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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방 의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과 나란히 선 모습을 올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고 썼다.
검은색 안경에 흰색 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나온 방 의장은 그간 언론에 비춰진 모습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이른바 '경영권 탈취' 문제로 분쟁을 벌인 후 사실상 첫 근황 공개였다.
앞서 BTS의 맏형인 진은 12일 오전 멤버들의 환영 속에 약 1년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진은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은 후 오전 8시50분께 위병소를 빠져나왔다.
현장에는 멤버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이 마중 나와 진의 복귀를 환영했다.
복무 중인 이들은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 현장을 찾았다. 슈가를 포함한 일곱 멤버 전원은 이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모여 회포를 풀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 공개키도 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RM은 직접 색소폰을 들고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며 맏형의 전역을 환영했다.
진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진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방탄소년단 진이다. 제가 1년6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진은 "원래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 두 번 울었다"며 "1년6개월 같이 생활한 친구들이 저를 보내는데 오열을 하더라.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 중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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