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YG였어요?" 최지우・안영미, 10년 만에 알게 된 사실에 깜짝 ('슈돌' 기자간담회)[MD숏폼]
김도형 기자 2024. 6. 14. 13:29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언니 YG였어요?". 최지우, 안영미가 10년 만에 알게 된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 안영미, 김준호, 제이쓴, 김영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MC 최지우, 안영미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 기자가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친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함께하면서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소속사요?"라고 되물었고, 그제야 YG에서 함께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지우는 2014년부터 올 초까지 10년 동안, 안영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5년간 YG로 활동했다.
안영미는 최지우에 "이제 알았다. 언니 YG였어요?"라고 말하며 "(기자님) 이제야 알려주셔서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으로, 지난 2013년 11월 3일 첫 방송이 된 이래 1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최지우와 안영미가 함께하는 ‘슈돌’은 오는 16일 방송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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