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화학·분진 근로자 보호" 창녕군 특수건강진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장 내 다양한 유해 인자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 건강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수 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장 내 다양한 유해 인자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 건강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수 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약 160명의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진은 혈액검사, 흉부 X-레이, 폐 기능 검사, 치아 부식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포함했다.
검진 결과 이상이 있는 근로자에게는 건강상담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근로자들이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질병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사후관리와 치료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