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 폭탄 터트리겠다”… 경찰 수색 착수
정지윤 기자 2024. 6. 14. 13:27
부산대를 폭파하겠다는 테러 예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등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대에 폭발물을 설치해 터트리겠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메일이 발송된 건 이날 오전 10시께로 부산대의 특정 건물을 언급하지 않았다. 해당 메일에는 부산대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기관, 대학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서가 사건을 최초 인지해 금정경찰서에 전달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폭탄 테러 위협 정보를 부산대에 전달하고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발물로 추정할 수 있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대 장전캠퍼스에는 총 121개 건물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대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폭발물 수색 및 집중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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