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저는 ♥권상우 한 사람만 좋아합니다” 금슬 자랑(뉴저지손태영)

‘Mrs. 뉴저지 손태영’

‘Mrs. 뉴저지 손태영’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알콩달콩한 금슬을 자랑했다.

6월 13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인생최초로 온가족 함께 시골여행 간 손태영♥권상우 부부 (누룽지백숙 먹방,권상우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가족 다함께 당일치기 양평 여행을 떠났다. 권상우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식당을 찾아, 계곡과 음식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이동 중, 차에서 딸 권리호 양은 "아빠는 예민한 아빠고, 나를 싫어한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아빠 왜 예민하고 싫어해"라고 뭐라고 하는 척 했다. 권상우는 "아빠 리호 좋아한다"고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아빠는 리호 놀리는 게 재밌다”라며 웃었다.

결국 리호 양은 엄마에게 “나는 엄마가 제일 좋다. 나랑 오빠 중에 누가 제일 좋나?”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일부러 권상우를 선택, "아빠 제일 좋다. 저는 한 사람만 좋아한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서 함께 생활하던 일상을 공유하던 부부는, 권상우가 스케줄로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손태영의 미국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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