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與 추경호, 양심 있다면 특검법 반대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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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의혹에 잘못 있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겠다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향해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상병 어머니의 편지글에 대한 추 원내대표의 답이, 참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법을 당론으로 반대했고 지금도 거부권을 건의하겠다는 국민의힘이 '일벌백계하겠다'는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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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의혹에 잘못 있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겠다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향해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상병 어머니의 편지글에 대한 추 원내대표의 답이, 참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법을 당론으로 반대했고 지금도 거부권을 건의하겠다는 국민의힘이 '일벌백계하겠다'는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특검법에 반대하고 거부권을 건의한 것을 사과하고 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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