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연꽃축제 내달 5~7일 서동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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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다음달 5∼7일 부여읍 서동공원에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공연, 미디어아트와 LED 조명 등으로 구성된 '궁남지 빛의 향연', 해외 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궁남지 트로트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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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다음달 5∼7일 부여읍 서동공원에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공연, 미디어아트와 LED 조명 등으로 구성된 '궁남지 빛의 향연', 해외 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궁남지 트로트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워터 스플래시 물놀이, 라디오 방송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에 앞서 오는 29일 야간경관 점등식·KBS 찾아가는 음악회 등 사전행사가 열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축제가 도중에 취소돼 안타까웠는데, 올해 일정을 재정비해 임팩트한 구성과 연출로 관광객과 군민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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