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0.1%로 동결

이미선 2024. 6.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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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매월 6조엔(약 52조9000억원) 수준이던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감액하기로 했다.

BOJ는 기존 방침대로 국채 매입을 유지하면서 시장 참가자 의견을 확인해 다음 회의에서 향후 1∼2년간 구체적인 감액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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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 사진 연합뉴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1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금리를 기존 0~0.1% 수준으로 유지했다. 앞서 지난 3월 -0.1%였던 기준금리를 인상해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그동안 매월 6조엔(약 52조9000억원) 수준이던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감액하기로 했다.

BOJ는 기존 방침대로 국채 매입을 유지하면서 시장 참가자 의견을 확인해 다음 회의에서 향후 1∼2년간 구체적인 감액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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