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재공장서 용접하던 40대 추락해 사망

박석원 기자 2024. 6. 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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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한 골재 생산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안성시 죽산면의 한 원석 골재 생산 공장에서 파쇄기기 위에 있던 40대 작업자 A씨가 3미터여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용접 부품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A씨가 함께 추락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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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안성의 한 골재 생산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안성시 죽산면의 한 원석 골재 생산 공장에서 파쇄기기 위에 있던 40대 작업자 A씨가 3미터여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원석 파쇄기기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의 용접 작업을 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접 부품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A씨가 함께 추락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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