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채상병 특검 입법청문회 12명 증인·3명 참고인 출석 요구

김지인 2024. 6. 14.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 총 15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입법청문회를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열고, 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에 대해 출석요구를 하겠다"며 "불출석시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 총 15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입법청문회를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열고, 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에 대해 출석요구를 하겠다"며 "불출석시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이종섭·신원식 전·현 국방장관, 해병대 박정훈 전 수사단장과 김계환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핵심인물들을 대거 입법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박성재 법무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차관, 이용민 전 7포병대대 대대장,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포함됐습니다.

이어 참고인으로는 박정훈 대령 측 변호를 맡은 김정민 변호사, 김규현 변호사와 이용민 전 대대장 측 김경호 변호사 등 3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불참 속에 열린 국회 법사위는 4개 소위원회 위원도 함께 선출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88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