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스페인 레우스시 문화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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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시의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레우스시와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와 레우스시 간 문화·경제적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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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시의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레우스시와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다.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교류단은 레우스시와의 우호교류와 도시개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스페인을 방문하고 있다.
교류단은 샌드라 과이타(Sandra Guaita) 레우스시장과 문화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등 관련 업무 협의를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시의회가 처음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문화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 협력 △문화를 중심으로 우호적인 교류 환경 조성 △민·관 공동 교류를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과 주민 복지 증진 등이다.
특히 공동 번영을 위한 경제 분야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까지 교류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와 레우스시 간 문화·경제적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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