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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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2대 국회 전반기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걸 백지화하라며, 원 구성 관련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 간 여러 대화도 좋지만, 이제 국민 앞에서 협상을 해 보자"며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향해 "원 구성 협상을 주제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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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2대 국회 전반기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걸 백지화하라며, 원 구성 관련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 간 여러 대화도 좋지만, 이제 국민 앞에서 협상을 해 보자"며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향해 "원 구성 협상을 주제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의원총회가 끝난 후에는 기자들과 만나 "의회 정치의 원상 복구는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지난 원 구성 협상에서 누차 요구했듯 최소한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8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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