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자유이용권' 크로셰, QS+ 13K 역투 '더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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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은 개럿 크로셰(24,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가치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로 나선 크로셰는 7이닝 동안 102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13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크로셰는 지난 4월의 마지막 경기 후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크로셰를 헐값에 넘길 생각은 전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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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은 개럿 크로셰(24,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가치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로 나선 크로셰는 7이닝 동안 102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13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비록 피홈런 한 방으로 1실점 했으나, 삼진 13개를 잡으며 시애틀 타선에게 악몽을 선사한 것. 이에 크로셰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3에서 3.16으로 낮아졌다.
단 크로셰는 이날 호투에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팀 타선이 2점만을 지원했고, 구원진은 9회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에 크로셰는 이날까지 시즌 15경기에서 82 2/3이닝을 던지며, 6승 5패와 평균자책점 3.16 탈삼진 116개를 기록했다. 9이닝 당 탈삼진은 12.63개에 이른다.
아직 평균자책점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탈삼진 부문에서는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선두다. 또 9이닝 당 탈삼진은 1위.
크로셰는 지난 4월의 마지막 경기 후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거짓말과도 같이 성적이 수직 상승한 것.
크로셰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오라는 왼손 파이어볼러. 최고 102마일, 평균 9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또 신장 198cm의 좋은 체격 조건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4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 2020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 구원으로 나선 투수. 3시즌 동안 72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했다. 세이브 없이 홀드만 15개.
이후 크로셰는 이번 시즌 선발투수로 전향했고, 적응기를 거친 뒤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균 9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왼손 선발투수가 된 것.
이에 크로셰의 대가는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크로셰를 헐값에 넘길 생각은 전혀 없을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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