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간 공개토론 제안..."원 구성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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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 구성 협상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의회 정치는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제 국민 앞에서 협상해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지금까지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 11명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종 법안을 상정하기까지의 행위는 단 하나도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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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 구성 협상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의회 정치는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제 국민 앞에서 협상해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지금까지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 11명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종 법안을 상정하기까지의 행위는 단 하나도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인지 묻는 질문에는, 의원들 의견을 더 수렴해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이 추가 본회의 개최를 예고한 것에는 국회 본회의는 민주당 의총장이 아니고 국민의 대표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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