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부서별 안전 의무 점검” 4개 분야·160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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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안전한 청주 실현을 위해 안전 분야 관계법령의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민철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직원들이 안전 분야 관계 법령 의무 준수사항을 더 철저하고 꼼꼼히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 안전 분야 점검과 감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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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안전한 청주 실현을 위해 안전 분야 관계법령의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17~24일까지로, 점검 범위는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다.
점검 항목은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자치법규에서 규정한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이다.
세부 항목은 △안전계획분야(안전 관리계획·점검계획 수립여부 등) △안전관리분야(안전사고 보고·기록·보관 실태 등) △안전점검분야(1~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등) △안전교육분야(안전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분야 160여개 이행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안전 관련된 중대한 하자 발생 시 특정감사로 전환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신민철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직원들이 안전 분야 관계 법령 의무 준수사항을 더 철저하고 꼼꼼히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 안전 분야 점검과 감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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