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미래 자동차 기술·전략 세미나' 성료

권태혁 기자 2024. 6.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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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3일 GM한국사업장 홍보관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전략-AI 대전환 모빌리티'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AI 대전환 7대 이슈와 전망' 강연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민경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단장의 '자율주행용 센서 및 AI 개발 동향' △곽수진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의 'SDV 대응을 위한 차량 클라우드 대응방안' △패널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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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가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전략-AI 대전환 모빌리티'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3일 GM한국사업장 홍보관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전략-AI 대전환 모빌리티'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 GM한국사업장과 협력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AI 대전환 7대 이슈와 전망' 강연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민경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단장의 '자율주행용 센서 및 AI 개발 동향' △곽수진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의 'SDV 대응을 위한 차량 클라우드 대응방안' △패널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김종우 센터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인공지능 기술혁신에 직면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함께 토론하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대전환 모빌리티 시대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2022년 7월부터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직자 88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세부 교육과정은 △전기자동차 훈련과정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설계 △자율주행 차량용 통신기술 및 응용 등으로 구성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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