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우리마늘 ‘홍산마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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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시험연구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국산 품종인 '홍산' 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홍산' 마늘은 엽록소(클로로필) 성분이 있어 재배 조건에 따라 마늘쪽 끝 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연구진은 재배 과정에서 색 발현을 조절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꽃피는 야생 유전자원을 이용해 '홍산' 마늘을 개발했고 2016년 품종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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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 성분으로 끝부분 초록색 띠고 건강기능성 뛰어나
13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시험연구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국산 품종인 ‘홍산’ 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홍산’ 마늘은 엽록소(클로로필) 성분이 있어 재배 조건에 따라 마늘쪽 끝 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연구진은 재배 과정에서 색 발현을 조절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꽃피는 야생 유전자원을 이용해 ‘홍산’ 마늘을 개발했고 2016년 품종 등록했다.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린 성분이 기존 마늘보다 더 많고, 폴리페놀 함량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기준 전국 1000㏊에서 재배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김소영 기자, 사진제공=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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