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곳곳 숨어있는 예쁜 정원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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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길목에 세종시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세종시는 14일 '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정원 48곳이 응모했다.
세종시는 수상한 정원 사진을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이들 정원을 소개하는 책자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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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길목에 세종시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세종시는 14일 ‘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정원 48곳이 응모했다. 한수정과 세종수목원 등의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개인정원·공공정원·마을정원·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에서 각 3곳씩 모두 12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했다. 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식재, 다채로운 공간 구성, 정원 관리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개인정원 부분에선 장군면의 서유원(대상), 금남면의 야생화정원(최고의 정원상), 소정면의 쉼터정원(아름다운 정원상) 등이 뽑혔고, 공공정원에선 장군면의 델버로정원(대상), 장군면의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최고의 정원상), 조치원읍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꽃길놀이터(아름다운 정원상)가 선정됐다.
마을정원은 부강면의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대상), 종촌동의 가재마을에 꽃이 피었습니다(최고의 정원상), 고운동의 실개천 도화길 마을정원(아름다운 정원상)이 선정됐고, 아파트정원 부분에선 아름동의 모두의 달빛마을정원(대상), 새롬동의 야생화정원(최고의 정원상), 고운동 입주민과 함께하는 그린데이(아름다운 정원상)가 수상했다.
세종시는 수상한 정원 사진을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이들 정원을 소개하는 책자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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