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유, 잉글랜드 역대급 재능과 개인 합의 완료”...문제는 이적료 1400억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미 브랜스웨이트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금요일 이적 시장이 열리면 에버턴과 브랜스웨이트에 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이적료 협상이 골머리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미 브랜스웨이트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금요일 이적 시장이 열리면 에버턴과 브랜스웨이트에 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센터백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라파엘 바란은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이별을 결정했다. 바란을 대체할 수 있는 센터백을 찾아야 한다. 주전급 자원이 필요한 맨유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에게 주전 자리를 맡기기엔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이에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브랜스웨이트는 2002년생의 에버턴 센터백이다. 2019~20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브랜스웨이트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가기 시작했따.
현재 맨유가 원하는 프로필과 부합한다. 차세대 잉글랜드 센터백으로 꼽히면서 이번 시즌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현재 몸값은 3,500만 파운드(약 615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브렌스웨이트도 에버턴을 떠나서 맨유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에버턴이 브랜스웨이트한테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한 이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요수코 그바르디올 수준의 이적료를 받을 많나 선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맨유가 레스터 시티에서 매과이어를 데려왔을 때 들었던 이적료가 8,000만 파운드다. 맨체스터 시티가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던 이적료는 7,700만 파운드(약 1,353억 원)였다.
에버턴은 잉글랜드 국적이며 왼발잡이 센터백이고 2002년생으로 여전히 매우 어린 브랜스웨이트도 8,0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변수가 있다면 에버턴의 재정 상황이다. 에버턴은 2023~2024시즌 도중에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해 승점이 6점 감점됐다. 여전히 에버턴의 재정 상황이 불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 시즌에도 승점 삭감 징계를 받지 않기 위해선 6월 30일까지 장부를 맞춰야 한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효림 父 "사돈 김수미, 결혼식날 편파적..서운했다" 눈물로 폭로 ('…
- 유명 배우, 뇌손상 고백 “상당부분 망가졌지만 정상 생활 놀라워”
- 홍석천, 건강 이상 고백.."폐 염증 재발, 내 인생 참 슬퍼"
- 43세 한예슬, 브라톱에 드러난 파격 타투…결혼 후 더 과감해졌네
- 최강희 "알바 이유, 경험 아닌 생계...집도 절도 없다" ('라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