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문화관광재단, 18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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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024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유에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울산을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울산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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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024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유에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기념품을 선정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공예품, 식품, 생활용품 등 총 90여 건 접수됐다. 이 중 관련 분야 전문가가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성 등을 심의해 20건을 뽑았다.
비비알(대표 김보령)의 '반구천의 암각화 실버 주얼리 세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외 '왔어 울산 고래잔'(금상), '반구대 암각화 한지 컵받침'(은상), '고래의 숨, 피리'(은상), '암각화 키친크로스'(은상) 외 동상 5건, 장려상 5건, 입선 5건이 선정됐다. 총상금은 1750만 원이다. 순위별 상금은 대상(1건) 500만 원, 금상(1건) 300만 원, 은상(3건) 각 150만 원, 동상(5건) 각 50만 원, 장려상(5건) 각 30만 원, 입선(5건) 각 20만 원이다. 올해부터 선정 관광기념품의 활발한 활용 및 판촉을 위해 상금의 50%는 수상작 매입 비용으로 지급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수상작 온오프라인 도록을 제작해 울산의 기념품 매장에 배포하고 재단 홈페이지 등 SNS 홍보 및 주요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울산을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울산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남구가족센터,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우리 함께 힐링 Day'
울산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난 13일 CK아트홀에서 남구 지역 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우리 함께 힐링 Day' 6회기 ON 가족 문화 데이트 '나의 장례식'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나의 장례식' 공연 관람을 통해 삶을 위로하고 가족 및 인간관계의 긍정적인 관점을 습득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용희 센터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연극 관람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긍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가족상담, 취약가족 관리,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1인 가구 생애주기별 상담 및 교육, 자조모임, 면접교섭 서비스 등 가족의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052-274-0935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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