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사 2’서 츠키와 우즈벡 여행 곽준빈 “츠키가 즐겨줘 여행 재미 두 배”

하경헌 기자 2024. 6. 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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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ENA-EBS 공동제작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ENA-EBS



ENA-EBS 공동제작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 2’(이하 곽기사 2)에 참여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걸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와의 여행 소감을 밝혔다.

곽준빈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곽기사 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7월 첫 시즌이 방송된 ‘곽기사’는 튀니지와 중앙아시아 국가의 촬영을 마친 후 오는 15일 두 번째 시즌을 방송한다.

시즌 2에는 곽튜브 채널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우즈베키스탄의 여행기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진행된다. 현지를 찾아 ‘곽튜브’ 채널 당시부터 인기의 큰 힘이 됐던 현지인 어몽, 오리뽀씨를 만난 곽준빈은 츠키와 설레는 여행에도 나섰다.

곽준빈은 “사실 츠키와 간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여자 아이돌과 단둘이 우즈베키스탄을 간다는 건 츠키에게도 부담이었을 수 있다”며 “데려오게 된 계기는 우즈베키스탄이 생소하고 여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있지만, 츠키처럼 어리고 여행을 안 해본 친구가 어떤 여행을 할지 궁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ENA-EBS 공동제작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 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ENA-EBS



그러면서 “츠키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모르고 왔는데 여행을 즐겨주고, 저 역시 긴장을 했는데 많이 풀어주면서 좋은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우에는 여행을 자주와 여행지에 대한 감흥이 없었지만 츠키가 신기해하니까 같이 시너지 효과가 나서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여행 재미가 배가됐다”고 전했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200만 구독자에 육박하는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곽준빈이 세계 곳곳의 기사식당을 찾아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현지의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시즌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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